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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뤄볼 인물은 태영호 미래통합당 강남갑 국회의원 당선인 입니다. 태영호 당선인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공사로 재직하다가 2016년 8월 17일에 남한으로 탈북?해왔습니다. 당시 태영호 공사는 북한의 엘리트 출신 탈북자로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북한에서 제기한 태영호 당선인의 각종 비리 북한의 해외 자금 횡령과 미성년자 성폭행 등과 관련된 혐의로 북한 당국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범죄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태영호는 한국에서 반 북한 관련 주장을 펼치면서 저술 활동등을 해오다가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강남갑 후보로 공천 되어서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태영호 당선인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두문불출에 대해서 소위 김정은 위원장이 위독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룡아, 내 친구로서 욕 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하겠는데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라고 밝혔다. 이진경 교수는 조국 후보자, 원희룡 지사와 서울대 82학번 동기다. 이진경 교수는 “노동운동 접어치우고 고시봐서 검사가 된 것은 사회주의 붕괴 탓이려니, 또 나름 생각이 있어서려니 했다. 그러다 정치 좀 해보겠다고 하필이면 한국당 전신에 들어간 것도 뭔가 사정이 있으려니 했다”고 설명했다. ​​ 이어 그는 “친구라면 생각이나 행동이 달라도 뭔가 이유가 있으려니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나는 지금도 믿고 있다. 그런데 법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확인된 거라곤 하나도 없는 기사와 그걸 따라가며 만들어진 여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 학생들의 ‘조국 사퇴 촛불집회’를 비판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오버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30일 채널A 시사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해 “편 들어주시는 건 고맙게 생각하지만 유시민 이사장은 민주당 당원이 아니다”라며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전날 유시민 이사장이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학생들의 촛불집회를 비판한 것을 반박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라디오에서 “뒤에서 자유한국당 패거리들의 손길이 어른어른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실제 서울대생들이 집회에 더 많은지, 서울대생 집회를 구경하러 온 한국당 사람들이 더 많은지도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