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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언제나 이슈의 중심에 있는 법조인중 한명이다. 그 이유는 건설업자 윤중천이 그의 별장에서 성접대를 하다가 초고화질 동영상으로 낯부끄러운 모습이 찍혀서 뉴스와 각종 언론을 장식했기 때문이다. 김학의는 슬하에 딸 하나만 있는데 딸이 파혼했다는 출처를 알수없는 소문까지 포털 검색어를 장식할 정도이다. 그만큼 김학의의 자식이라면 얼굴들고 다닐수 없을정도라는 얘기다. 김학의는 대한민국에서 전형적인 엘리트 법조인 코스를 밟아왔다. 경기고-서울대 법대-사법고시-검사-검사장-법무부 차관까지 정통중의 정통 엘리트 코스이다. 김학의는 박근혜 정부 초기 제55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가 불과 1주일도 안 된 2013년 3월 21일에 바로 논란이 된 별장 성접대 사건 즉 특수강간 논란으..

법원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MBC '스트레이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정운)는 이영훈 전 교수 측이 MBC 스트레이트가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합니다. 법원은 “(스트레이트가) 방송하고자 하는 내용이 초상권, 명예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영훈 전 교수는 지난 4일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취재진이 '반일 종족주의'를 집필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들으려 찾아오자 인터뷰를 거부하며 마이크를 파손하고 이용주 기자의 안면부를 가격하는 등 폭행을 했는데 이는 고스란히 영상으로 남아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인터뷰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조선시대 조경 예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전남 담양의 소쇄원(瀟灑園)을 찾아 처사(處士)로 변신해서 화제입니다. 박양우 장관은 조선 선비들처럼 회색모시철릭에 갓을 쓰고 부채까지 들어서 변장을 했는데 그 모습이 울창한 죽림 속 맑은 계곡물을 끼고 둘러앉은 소담스러운 정원과 제법 잘 어우러졌습니다. 박양우 장관은 10일 오전 소쇄원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소쇄처사 양산보와 함께 걷는 소쇄원'이란 테마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관람객이 500년 전 소쇄원을 만든 은둔처사 양산보로 설정된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소쇄원 경내를 돌아보며 문답을 하고 선비들의 풍류를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 박양우 장관은 "옛 복식과 복장을 갖춰 입고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