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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 본선에 진출할 당 후보를 최종 선출하게 됩니다.
앞서 1·2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가나다순) 중 일반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50%씩 반영, 최다 득표한 1인이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날 수도권 토론을 끝으로 10차례에 걸친 TV 토론이 마무리되고 1일부터는 당원 투표가 시작됩니다.
당원 투표는 오는 1∼2일 모바일 투표와 3∼4일 전화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여론조사는 3∼4일 이틀 동안 전화 면접 방식으로 별도 진행됩니다. 당초 경선 방식에 대해 후보간의 의견이 맞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원래 정해진 방식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방식에 대해서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책임당원 수가 지난 6·11 전당대회 당시 28만 명에서 57만여 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신규 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최종 합산 10∼15% 포인트 격차로 홍준표 의원에 낙승을 거둘 것이라 기대하며, 민심과 당심의 고른 지지를 얻기 위한 막바지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의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의 표심이 윤석열에게 유리한것으로 알려져서 낙승을 기대하는 듯한 캠프의 분위기입니다.
경선 전에 조만간 광주를 방문해 지난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을 사죄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의원 측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야권 1위 자리를 굳혔을 뿐 아니라 당원들 사이에서도 윤 전 총장에 '골든 크로스'를 이뤘다고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1대1 가상대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선 경쟁력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일부 조사에서 지지율 20% 선 위로 올라서며 저력을 보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은 경제·안보 분야 전문성을 내세우며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대장동 1타 강사'로 이재명 후보 때리기에 앞장서 온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도 2030 세대 지지에 힘입어 선두권 진입을 가시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이미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의 대결에서 홍준표 윤석열 후보 중 누가 경쟁력이 높은가를 묻는 문항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일찌감치 다양한 곳을 방문하면서 대선후보로써 존재감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대선 공약을 언급하면서 화두로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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